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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I'm Traveler/해외여행 2021. 8. 25. 09:02반응형
4일차 일정이지만
라오스 밤비행기를 타서
한국에 아침 도착으로 4-5일차 일정!
그럼 라오스 마지막날 기록하러 꼬우-!
아 그 전에!
지난 일정들 가지고 왔어요 호호
둘러보고 가세요!
1일차 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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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I'm Traveler/해외여행] - [1일차]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
[1일차]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2019 라오스 3박 5일 일정 중 1일차 기억을 더듬어 작성해볼게요~! 나중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제 글을 보며 여러분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기를! * 진에어 항공 이용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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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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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I'm Traveler/해외여행] - [2일차]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
[2일차]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 1일차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2021.08.10 - [I'm Traveler/해외여행] - [1일차]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 [1일차]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 안녕하세요!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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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1]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3일차 일정 시작하기 전에 1일차, 2일차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클릭! ↓↓↓ 2021.08.10 - [I'm Traveler/해외여행] - [1일차]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 [1일차] 2019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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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2] 2019 라오스 자유여행 3박 5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다른 글 먼저 쓰느라 밀렸던(?) 3일차 여행일정 마저 기록합니다! 그 전에! 그 전 여행일정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클릭해서 먼저 읽고 와주세요 ㅎㅎ 1일차 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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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여행일정
체크아웃 → 비엔티엔 이동 → 등대쉼터 → 저녁(도가니국수) → 홈아이디얼 마트 → 제니마사지 → 등대쉼터 → 공항
방비엥 떠나는 날
여전히 날씨 좋은 아침!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밥먹으러 ㅎㅎ
조식뷔페에 나오는 쌀국수, 오믈렛 진짜 최고맛있어요!
가벼운 식사란 없다
위장아! 아침부터 운동하도록!
멋있게 조식뷰 한번 찍고
식사에 집중합니다ㅎㅎ
라오스 마지막 아침식사네요 ㅠㅠ
체크아웃 전에,
밥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수영장 도전해보기로!
아침이라 너무 차가운 물
그래도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놀기로 마음먹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발만 담궜는데, 아닌것 같다는 남자친구 ㅋㅋㅋㅋㅋ
일단 후다닥 사진 찍기!
다정하게 튜브를 감싸안고
열심히 튜브를 불어주는 남자친구!
폐활량이 대단한것 같아요
금방 불더라구요!
잘한다~ 잘한다~ 내새끼~
어느새 완성된 하트튜브!
인스타 감성샷 남기겠다며 수영장에 튜브먼저 던져버리기!
어떻게 주워오지...?
한번 물에 발을 담군 남친은 못들어 가겠다고 해서
저 먼저 호기롭게 입수!
으악 물이 너무 차가웠어요
하하 상쾌하니 좋네요.......
들어온 김에 튜브타고 혼자 앞으로 이동했어요!
안들어오고 먼발치에서 사진만 찍어주는 남자친구
(추위에 극도로 약한편)
수영장 물은 깊지 않아요!
튜브 없어도 되는데 사진찍기 용으로 준비했어요 ㅎㅎ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주려고 노력하는 남자친구
(안들어 올거야~~~? 응!)
혼자서 따사로운 햇빛 받으며 젖은 다리 말리고 있는 남자친구!
이상하게 수영장은 다 그늘인데, 수영장 바로 앞에 있던
썬배드부터는 햇빛이 들더라구요
(썬배드만 따뜻)
저도 이세상 추위가 아닌것 같아
냉큼 나와서 타올로 닦고
덮어줍니다
쌩얼이라 모든 사진은 다 얼굴 가려서 찍음!
머리만 봐도 느껴지는 자다 나온 내추럴함
햇빛이 강해서 금방 마르더라구요 ㅎㅎ
목말라서 시킨 칵테일인데,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ㅜㅠ!
낍으로 환전한게 많이 남아서 사치부렸어요 ㅎㅎ
맛은 그다지 별로였어요...
망고쥬스 내놔.....
음료 마시면서
튜브에 바람을 빼요
빼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ㅜㅠ!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도움이 되지 않는 관계로 응원만 ㅎㅎ)
금방 소화가 된 저희는
씻고 체크아웃하고 샌드위치 먹으러!
샌드위치 진짜 너무 맛있어요
서비스로 주신 바나나!
바나나 쪼그만게 너무 귀엽네요 ㅎㅎ
빵 식감 먹을 때마다 진짜....
미쳤어요 ㅜㅠ
망고쥬스도 빠질 수 없지!
빨대 색감이랑 조화 완벽!
망고쥬스를 찍는 저의 모습을 찍은 남자친구
예뻐 보였어~?
아니면
사진찍는거 기다리다 지쳤어~?
후자는 아니지?
비엔티엔 가는 버스 시간을 기다리며
호텔 수영장에서 마지막 점심 만찬!
낍이 아직도 남아서 또 이상한 음료 시켜봤어요
음료 킬러들이네요
도대체 몇 잔을 마시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먹고 싶은거 다 시켜!
언제 또 사치부리겠어!
떠나기 전 마지막 수영장 뷰!
그늘과 햇빛이 반으로 나눠져서 신비하게 보이네요!
다음에 또 올게!!!!!!!
마지막 인사하고 비엔티엔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
분명 대형버스 예약했던것 같은데,
마을버스만한 버스가 왔어요
대체 왜......(?)
이 사진은 나름 신형 버스 사진인데,
저희가 탔던건 정말 낙후된 마을버스였어요
승차감도 정말 대단 ㅎㅎㅎ
심야에 탔던 미니벤이 그리워지는 순간....
사람도 정말 빽빽하게 탑니다
이렇게 몇시간을 가야해요
어딘가에서 하차 후
원래는 툭툭을 타고 비엔티엔 시내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근처 주변만 돌기로 했어요!
등대쉼터에 짐을 맡기고
시내 구경을 합니다!
야시장이 크게 형성되어있어서
여기서 남은 낍으로 쇼핑도 하고 먹기도 했어요!
비엔티엔 노을 환상적이에요
보정 하나도 안하고 정말 하늘색깔이 이랬습니다
너무 황홀했어요 ㅜㅠ
행복 ㅜㅠ
목말라서 사먹은 수박쥬스!
간판 캐릭터가 귀여웠어요 ㅎㅎ
15,000낍이라고 되어있네요!
공원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데이트하는 커플들 많았어요!
라오스 데이트 핫플인가!
약간 석촌호수 느낌이려나 ㅎㅎ
야시장에서 남자친구 츄리닝 바지 샀는데,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이고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샀는데
한국와서 보니 슈프림 짝퉁이었나봐요
바지 밑단에 슈프림도 아니고 세크프림(?)
읽을 수도 없는 영어가 있었어요
그냥 노브랜드 바지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하세요 ㅎㅎ 짝퉁 천지!
바지는 그대로 잠옷이 되어버렸다는 비하인드!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
아무래도 방비엥보다 비엔티엔이 화려한 느낌이었다!
번화한 느낌 ㅎㅎ
차도 많이 보이고!
한국인이 비엔티엔에 오면 꼭 먹는다는 도가니 국수
사람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사람이 없었다!
위치는 아래 참고해주세요!
↓↓↓
도가니국수 · 여기, 라오스
★★★★☆ · 베트남 음식점
www.google.co.kr
주문한 메뉴는
작은 그릇 18,000낍
수육 30,000낍
맥주 10,000낍
국수를 주문하면 먼저 나오는 야채와 각 종 소스!
더워서 빠질 수 없는 맥주!!!!
비어라오 넘 맛있어요 ㅜㅠ
수육도 냄새 안나고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국수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국물 맛이에요!
숙주 넣고 소스 넣으면 시원한 국물 맛!
메뉴판에 한국어가 있을 정도 ㅎㅎ
야채도 넣어 먹는건가?
긴가민가해서 그냥 그대로 남겨버린 ㅎㅎ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소화시킬겸 홈아이디얼마트에서 선물로 줄 간식들 사고,
스포츠 가방 사고 싶다해서 남은 돈 탈탈 털어서 사드렸어요
왜 지금은 안하고 다니는거야..?
그건 짝퉁 아니고 진짜 퓨마인데... 비싸게 주고 산거라고....
지나가는 길에 본 툭툭!
한번도 타지 못하고 한국을 가네요 ㅎㅎ
흥정 해보고 싶었는데 천성이 뚜벅이라 계속 걸어다녔어요!
많이 걸었으니 비행기 시간 전에 마사지 받아보자해서 예약하고 방문한
제니 마사지!
한국 사람들한테 유명한 곳이고 평도 괜찮아서 예약하고 갔어요!
(물론 사장님이 한국분)
위치가 등대쉼터랑 떨어져있어서
등대쉼터로 샌딩 가능하다해서 더더욱 이용!
자세한 위치는 아래 참고해주세요!
↓↓↓
Jenny massage · 라오스 비엔티안
★★★★★ · 스파
www.google.co.kr
저희는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
1시간 100,000낍 마사지 받았어요!
먼저 발부터 깨끗하게 씻어요
2층에서 진행했는데, 야외 테라스여서 바깥 구경도 하고 좋았어요 ㅎㅎ
발을 씻은 뒤 커플룸에 들어가서 마사지 가운으로 환복 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커플룸이어서 좋았고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했어요!
남은 낍 다 드리고 왔어요 ㅎㅎ
엄청 고마워하시는데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어요!
마사지가 끝나면 따뜻한 차와 함께 샌딩 차량을 기다립니다!
샌딩차량 탑승해서 등대쉼터에서 대기 후 공항으로 출발!
발권이 엄청 느리다는걸 보고 가서 일찍 갔는데
진짜 시장통이었어요
할많하않
줄도 안서고 자연스럽게 새치기 해대고
제 앞으로 자연스럽게 카트로 밀고 들어오는 현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세상 뻔뻔함)
열받아서 영어로 막 싸웠어요
뒤에 있던 아저씨도 같이 싸워주고 완전 난장판
그래도 물리쳤습니다
끔찍했던 비엔티엔 공항
늦지 않게 발권하고 짐붙이고
한국에서 입을 롱패딩만 달랑 들고
무사히 비행기 탔습니다 ㅜㅠ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3박 5일 라오스 일정 끝!
다음에는 루앙프라방도 가보고 싶고,
조금 더 더울 때 와서 블루라군 더 즐기고 싶고,
무엇보다 비어라오 왕창 먹고 싶네요!
그립네요 ㅜㅠ
비행기, 항공권 제외 1인 50만원씩 들고가면
엄청 넉넉하게 여행가능합니다
2019년 12월 3박 5일 라오스 여행 끝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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